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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 2

NEXEN CSR ①
연탄은 사랑을 싣고~
사랑의 연탄 나눔
글. 편집실, 사진. 임근재

넥센타이어가 지난 12월 7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을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동 일대의 여러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오후 2시, 연탄 나눔 봉사에 지원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눈 또는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무색하게 영상 10도의 온화한 날씨 아래 가볍게 몸을 푼 임직원들은 본격적으로 연탄을 나르기 시작했다.
폭 2m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골목길을 20번 가까이 왕복하고 나서야 첫 번째 가구 전달이 완료됐다. “연탄이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어요. 평소 운동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따뜻한 겨울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글로벌영업기획팀 장윤정 사원은 빠르게 땀을 훔치며 다시 걸음을 옮겼다. 연탄 한 장의 무게는 약 3.6kg, 두 장이면 7kg가 넘는다. 한 시간 넘게 들고 나르다 보니 체력이 부치는 건 한국OE개발팀 김연조 사원도 마찬가지다. “생각보다 힘들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니 뿌듯함이 더 큽니다. 입사 후 처음 참여하는 CSR 활동인데 앞으로 종종 함께하겠습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짧은 휴식 한 번을 제외하고 2시간을 열심히 연탄을 나른 결과 드디어 5가구 전달이 완료됐다. 인사팀 오동진 책임은 “2022년 힘든 한 해였는데,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오늘 봉사에 선뜻 나서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성연구팀 이충현 연구원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힘든 작업이었는데 다 함께 힘을 합쳐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라며 다음에 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혹독한 겨울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행한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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