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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 1

ISSUE 2
넥센타이어, 다양한 협업 통해
디자인 철학 알려…
글. 김희진 책임 문화혁신팀

넥센타이어는 지난 7월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강재원 작가와 콜라보 전시를 열고 디자인 철학을 알렸다. 설치 미술가 강재원 작가는 미래의 조각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3D 프로그램상의 모델링 작업을 다양한 형태의 현실 조각으로 연계 혹은 파생하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금속처럼 매끈하고 단단해 보이는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착시를 일으키는 인플레이터블(공기 주입식) 조각은 송풍기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조각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과 그 아래 세 가지 가치 체계인 역동성(Objet with Dynamics), 본질(Objet with Essence), 세련미(Objet with Refinedness)를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는 타이어를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바라보고자 하는 넥센타이어의 의도가 담겼다.

Collaboration with 강재원 작가

여기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 전시회도 9월에 개최했다. 디자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 도봉구에 있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의 주제는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다.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패션제품디자인과 학생들이 10개 팀을 이뤄, 팀별 디자인 결과물을 토대로 제작된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키링, 텀블러, 쿠션 등)을 전시했다.

collaboration with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또한, 9월에는 세종대학교 디자인 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협업 전시도 개최했다. ‘NEXUS’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학생들은 8개월에 걸쳐, 디자인에 대한 리서치 및 콘셉트 도출을 통해 넥센타이어 디자인 철학을 재해석한 다양한 시각물을 제작했다. 넥센타이어 디자인 실무자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아이디어 교류 및 멘토링도 진행했다.

collaboration with 세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