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IT잡
STATION 2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고?!
매일 쓰는 스마트폰 속 숨은 기능들
스마트폰으로 건강 기능 체크부터 스케줄 관리까지 나름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자부한 당신! 개발자들이 꽁꽁 숨겨 놓은 무궁무진한 기능들을 알게 되면 ‘이런 게 있었다고?’를 외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소소하지만 편리한 기능들로 스마트폰의 잠자고 있던 가능성을 깨우자.
삼성 갤럭시 편
  • 평소 조난을 당할 일은 없지만 홀로 등산을 하거나 바다 한가운데서 이동통신 신호가 잡히지 않는 경우에 갤럭시 SOS 손전등은 불빛의 밝기를 높이면서 반짝임의 간격으로 모스 부호 SOS를 보낼 수 있다.
    설정 디스플레이 Edge 패널 패널 도구 선택, 패널에 추가 화면 측면에 Edge 열어서 나침반 도구 표시 상단 점 3개 눌러서 확장 메뉴 열기 메뉴에서 손전등 선택, 탭해서 켠 후 +/- 버튼으로 밝기 강도 조절 SOS 버튼 눌러서 조난 신호 켜기
  • 외근을 나왔는데 보조배터리도 챙겨오지 않고, 주변에 편의점도 없어 보이는데 배터리가 3% 밖에 안 남은 상황. 급하게 업무 연락을 해야 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함께 외근 나온 동료의 휴대전화를 활용하면 된다. 단, 상대방의 휴대전화 배터리 잔량이 30% 미만이면 충전이 중단된다는 것만 유념하자.
    상단 바 아래로 드래그 무선 배터리 공유 켜기 두 휴대전화 뒷면을 맞대어 충전
  • 주말 내내 소리모드로 해 놓은 휴대전화가 울려 사무실에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퇴근 후 집에 와서는 진동 모드를 그대로 둬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왜 전화를 안 받냐’며 핀잔을 듣기도 일쑤다. 이제는 이동한 장소에 따라 모드를 자동으로 변환할 수 있다.
    #모드 및 루틴은 설정 시간과 장소에 따라 음악을 틀거나, 배터리 모드 변환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설정 모드 및 루틴 + 모드 추가 장소 선택 정확도를 반경으로 체크 실행할 동작 설정
애플 아이폰 편
  • 아이폰의 뒷면 탭은 유용하지만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기능 중 하나다. 앱을 사용하다가 아이폰 뒷면을 2번 또는 3번 터치하면 특정 앱 기능으로 바로 이동해 스크린샷, 손전등, 시리 작동, 홈 화면 이동,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다. 화면 터치 없이도 빠르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정 손쉬운 사용 터치 뒷면 탭 이중 / 삼중 탭선택 원하는 설정 기능 선택
  • 손으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메시지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폰에는 받아쓰기 기능이 있어 텍스트 입력에 음성과 키보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휴대전화 내 탑재되어 있는 언어로 처리된다. ‘웃는 얼굴 이모티콘’이라고 이모티콘 이름을 말하면 구현되며, 지원되는 언어는 자동으로 쉼표와 마침표, 물음표를 삽입한다. 마이크 모양을 다시 탭하면 받아쓰기를 완료할 수 있으며, 30초 동안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중단된다.
    설정 일반 키보드 받아쓰기 활성화 텍스트 필드에 커서 표시 마이크 터치
  • 아이폰 마이크를 통해 에어팟으로 실시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를 돌볼 때 음식을 해야 하거나 누군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잠깐 화장실을 가야 할 때 소리가 나는 주변에 아이폰을 두고 오면 에어팟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설정 제어 센터 듣기 지원 추가 제어 센터 화면에서 실시간 듣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