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티켓팅
STATION 2
넥센인 3인방과 떠나는
문화가 있는 날
사보 <헬로우 넥센>의 문화생활 지원금을 티켓 삼아 전시장과 복합문화공간을 찾은 세 명의 넥센인!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그들을 따라 우리도 문화 충전으로 영감을 깨우자!
사보 <헬로우 넥센>의 지원을 받아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고 왔습니다! <이경준 사진전 - One step away>를 다녀왔는데요. 뉴욕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제 인생 도시도 뉴욕인 만큼, 작가가 촬영한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제 기억 속 뉴욕을 비교하며 감상해 봤습니다. 전시회를 보고 나니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단숨에 크리스마스 해외 여행 계획도 세워봤습니다! <헬로우 넥센> 덕분에 알찬 주말이었습니다!
“한 걸음 멀리서 바라보면, 고민은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죠.
제가 넓은 시야를 통해 그 무게를 덜어낼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위안을 얻을 수있길 바랍니다”
- 이경준 작가
감상포인트
일상의 찰나를 담은 작가의 사진을 마음껏 감상한 후, 집에 돌아가는 길!
스스로 작가가 되어 도시의 아름다운 피사체를 발견해보는
재미를 만끽할 것~
최근에 어머니가 퇴직을 하셨는데요. 조금 지루해 하시는 것 같아 함께 서울식물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울식물원에서 따로 전시를 하는지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는 체험형으로, 게임을 통해 팸플릿 속 식물을 유추하는 전시입니다! 식물원에 등장한 비밀기지 안에서 잃어버린 식물의 이름을 찾아 탐험을 떠나는 스토리예요. 미로 속 단서를 찾아서 정보의 조각을 모으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이름을 모두 찾으면 나만의 식물 도감을 만들 수도 있어요. 서울 식물원은 그동안 온실만 방문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식물원 내의 온실 규모도 크지만 그 외에도 씨앗도서관, 전시, 기프트숍 등 볼거리가 많으니 가족분들과 함께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상포인트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푹 빠져 몰입하는 것이 포인트!
전시가 끝난 후 우리집 반려 식물이 위대해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
씨앗 박물관
서울식물원 온실
저는 흔히 말하는 ‘집순이’ 입니다. 평소 처럼 집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운이 좋아지려면 나를 최대한 세상에 노출을 많이 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라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 자!’라는 다짐을 했는데, 운명처럼 <컬쳐 티켓팅>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창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의 세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과거 창원국가산단 새마을회관을 산업과 문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브라운핸즈 감성으로 재해석한 대형 카페예 요.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고 한쪽에는 북카페처럼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많은 넥센인들이 창원에 방문하여 브라운핸즈 라키 바움에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즐김포인트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
궁금하다면 도장 깨러 가기~ 같은 건물에 있는 로컬푸드 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음료 1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