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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넥센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미래 컨셉 타이어 3종 개발
산학협력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넥센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미래 컨셉 타이어를 공개했다. 넥센타이어는 미래 컨셉 타이어 3종, ‘캉커러’, ‘퓨어백’, ‘엔그립’을 한국디자인진흥원의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 소속 제품디자인 분야 전공 9명의 학생과 협업해 제작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제도다.
먼저, ‘캉커러(CONQUEROR)’는 겨울철 빙판길에 특화된 트랜스폼 타이어로 평소에는 사계절 타이어의 형태를 유지, 스마트 센서가 미끄러운 노면을 감지하게 되면 트레드의 스파이크가 돌출되어 빙판길 주행 안정성 및 기동성을 향상시켜준다.
‘퓨어백(PUREBACK)’은 타이어의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타이어로, 트레드 사이의 흡입구를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실시간으로 중앙 캡슐에 저장해 효과적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지막으로, 자유자재로 벽을 오르는 도마뱀 발바닥의 원리를 적용한 ‘엔그립(N-Grip)’은 고속 주행, 코너링 등 접지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특수 패턴을 가진 내부 트레드가 돌출되어 ‘반데르발스 힘(분자 사이에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발생시킴으로써 고도의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 발휘하는 밴 차량용 올웨더 타이어

넥센타이어가 ‘2021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에게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올해 수상작인 ‘엔블루 포시즌 밴’은 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밴 차량을 위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하여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패턴 디자인으로 도로와의 접지면을 고르게 유지시켜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했으며, 평소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밴 차량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화된 구조와 긴 내구성을 가진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월에는 4방향에 양각 다이아몬드-컷팅 패턴을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견고한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외부 충격, 연석 등으로부터 내구력을 발휘하도록 고려했다. 또한, 올웨더 전용 마크 각인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드러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다.

넥센타이어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이 11월 9일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물류, 소집단·제안활동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품질시스템, 제품개발 및 기술력, 고객만족,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에서는 2개 팀이 참가해 현장개선부문 「몰드 교체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사무간접부문 「이재기 프로세스 개선으로 출고처리시간 감소」를 주제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 ‘제23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넥센타이어가 지난 12월 17일에는 ‘제23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및 기관, 지자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시행하며 고객이 타이어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선택하여 월 렌탈료를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 상품을 비롯, 다양한 맞춤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천연고무가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책발표 등 ESG 경영 강화
글로벌 플랫폼 GPSNR 가이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발표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천연고무 정책을 제정해 발표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정책 발표를 통해 천연고무 공급자뿐만 아니라 재배자, 가공자 등 천연고무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생산지역 사회 주민들의 소속 국가 사회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며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환경 및 인권 보호 조치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연고무 정책 제정은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의 가이드에 맞춰 수립됐다. GPSNR은 타이어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 재배자 및 가공자가 협력해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넥센타이어는 2020년 GPSNR에 가입했다.
먼저, 해당 정책 이행을 준수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공급망 평가 수행과 파트너들의 정책 준수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천연고무 관계자들의 환경 영향 최소화를 요구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권을 존중하며 인권침해에 따른 어떠한 영향도 반대함을 발표했다. 건강한 생산지역 및 사회 운영을 위한 지지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수립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ESG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고 충실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증

넥센타이어가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펼치며 ESG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마련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책,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받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사용 및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기증을 통해 개인별 기부영수증을 QR 코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자원의 나눔과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킬 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CVC 자회사 ‘Next Century Ventures’, 미국 UAM 스타트업에 투자

넥센타이어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Next Century Ventures’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스타트업 ‘ANRA Technologies’에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Next Century Ventures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투자로 UAM 영역을 선택했다. UAM은 지상 교통의 한계를 넘어 도심 환경에서의 사람과 화물의 이동 및 운송을 항공의 영역으로 가져간 최첨단교통체계로서, 드론 택시, 에어 택시 등을 활용하여 도로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ANRA Technologies’는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Uncrew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UTM은 미래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의 교통 관제탑(Control Tower) 역할을 하는 UAM 분야의 필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ANRA Technologies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NASA(미 항공 우주국) 및 FAA(연방 항공국)과 UTM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EU에서도 EASA(유럽항공 안전청)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ASA와 EASA에 모두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UAM 영공 솔루션 업체이기도 하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주)넥센과 공동 투자로 올해 3월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벵터캐피탈 자회사인 ‘Next Century Ventures’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