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들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끼를 뽐내는 1인들, 소품을 함께 나눠 들고 인생 샷을 찍는 단짝들, 한 프레임 안에 나오기 위해 어깨를 접어가며 불편한 자세도 마다 않는 단체들까지. 포토부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포토부스의 주제인 ‘기분 좋은 상상으로 2022년을 열다’에 맞춰 준비된 다양한 소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 문구는 단연 ‘코로나 탈출’이었다. 사진 촬영 후 이어진 짤막한 인터뷰에도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비록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뤄진 짧은 이벤트였지만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며 넥센타이어 직원들은 앞으로 이런 이벤트를 자주 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 같은 소감도 전했다.
2022년은 호랑이해다. 호랑이 기운으로 상상하고 꿈꿔왔던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헬로우 넥센>이 응원한다.